영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저씨 "원빈의, 원빈에 의한 윈빈을 위한 영화 아저씨~" 빈이 주연이라는 영화가 나온다고 하여 오래전부터 기대하고 있었으나, 여러명에게 같이 가보자 하는 것에 대해 퇴짜를 맞은지라.. 혼자서라도 보리라 결심하다가 다행히 회사 후배와 뜻이 맞아 보고 왔습니다. 문제는 잔인하다는 점이었는데, 이상한 괴물이 나와서 잡아 먹는 것은 못 보지만, 예상할 수 있는 것에는 얼른 눈과 귀를 가리고 그 장면을 모면하자고 생각하고 원빈을 본다는 기쁜 마음에 갔습니다. 지난 번 "마더"에서도 원빈을 보았지만, 그때는 너무나 얼빵한 캐릭터를 맡아서, 내심 안타까워 하고 있었는데, 이번 영화는 분위기 쇄신 엄청 했다고 하여 이제야 제대로 된 역할 맡았구나 했거든요. 이제는 원빈도 30대에 접어들었는데, 꽃남에서 캐릭터 변신해서 롱런.. 더보기 이전 1 다음